오늘 롯데마트가니까 랍스타 할인하길래 사왔거든요.
처음 먹어보는거라 조리법 찾아서 그대로 하는데
지금 물에 담궈놨는데 움직이는 랍스타를 보니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럽고 이걸 먹을 자격이 있나 싶고...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하아... 아바타에서 동물먹기전이 기도하는거 생각나서
저도 기도했습니다.

왜이렇게 마음이 불편할까요

그래도 먹을거지만 하아.......

말은 못해도 글이라도 쓰면 마음이 좀 괜찮아질까싶어서

오유에 글씁니다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