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재밌게 봤어요.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이 잔뜩 나와서 이상하지도 않았고요.
특히 이병헌 씨는ㅋㅋㅋ 사생활과 별개로 정말 연기 좋았어요.
조승우씨 머리 보면서 마침 머리 잘라야하는데 조승우씨 머리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잘생겼어요.
그리고 잔인한 장면(큰거 두 차례, 자잘한거 수차례), 야한 장면(베드씬, 여자 상반신 및 전신, 남자 하반신)이 수차례 나오니
잔인한 영화 못보시는 분, 부모님, 여자친구, 혹은 여사친과 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