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제 좋은데 취업하나 하는 불안함
누군 어디 들어갔다더라 할때 시기와 질투
내 인생을 고스란히 담은 서류가 떨어졌을 때 내 인생을 부정당하면서 오는 자괴감
"안타깝지만" "아쉽지만" 에 치솟는 분노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됨
눈물
불안함과 스트레스로 인한 역류성식도염, 위궤양
내 탓인데도 학교탓 사회탓... 자신의 부족함을 남의 탓으로 돌리면서 책임 회피
혹은 사회탓, 구조의 탓인데도 자신의 탓이라고 자신을 자책하면서 오는 자괴감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과식으로 소화 장애
한숨
탈락시 음주로 인한 간손상
스펙준비로 텅텅 비어가는 지갑
부모님, 가족, 교수님 등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줌
혹은 내 주변의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다라는데서 오는 괴로움
막연한 불안함...
대체 언제까지 어디까지 준비해야하는지.....
돈도 많이 받고 싶고, 누구한태나 말해도 누구가 알만한 회사였음 좋겠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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