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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심리학게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해봄 어떨까요?
게시물ID : psy_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기노루
추천 : 0
조회수 : 74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11/30 2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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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과게가 이미 있는데 심리학게는 왜 존재하나요?

기왕 존재하는 심리학게를 어떻게 꾸려야 할까요? 여기 계신분들은 심리학게에서 무엇을 기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차라리 심리학게가 이름을 심리게로 바꿔서 인간 심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광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 여기서 오가는 이야기들을 심리학이라는 울타리에 담기에는 좁은 것 같아요. 
 심리학계 계신 분들이 심리치료나 종교, 꿈, 미스테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불편해하시는 것 너무도 당연하다 생각하고요. 프로이트랑 융 이야기 나오면 한숨 쉬어질 것 십분 이해해요. 그러나 올라오는 글들을 미스테리게, 철학게, 종교게, 고민게, 꿈게 등으로 쫓아보내는 것도 잘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찾아서 이곳에 오는데 각자 자신의 경험 내에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여긴 참 살얼음판같다가도 아주 따뜻하다가도 하는 참 매력있는 곳이네요ㄷㄷㄷ 이곳을 계속 찾는 유저분들도 몸 담은 필드는 다르지만 심리학게를 아끼는 마음은 다르지 않을 것 같아, 오래전부터 느꼈던 바를 용기 내어 써봤어요. 혹시 이런 이야기조차도 기분이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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