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잎은 2천개가까이 찾아서 300명가까이 나눠주고 나머지는 책갈피속에서 말라가고있....

행운이 깃든 클로버의 전설  태양을 숭배하던 고대 영국의 드루이드(Druid)교도들은 네잎 클로버를 신성하게 여겼습니다. 그 이유는 세잎 클로버에 비해 발견하기 힘들었던 희귀성에 있습니다.  기원전 3세기경 기록에 따르면 이들은 영혼불멸을 주요교리로 삼았으며 사람이 죽으면 다른 사람에게로 영혼이 옮겨간다고 믿었습니다. 경배장소인 참나무숲에서 네잎 클로버를 발견하면  주문을외워 마귀의 사악함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아일랜드의 드루이드 교도들은 크리스트교가 들어온뒤  사제의 역활을 빼앗기고 시인이나 역사가의 활동으로 국한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클로버에 대한 믿음은 조금만 변형된체 크리스트교도들에게 이어졌고  클로버가 아일랜드의 국화가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크리스트교 신앙을 받아들인 아일랜드 사람들은 성부,성자,성신의 삼위일체를 이룬 세잎 클로버가  악마나 마귀로 부터 보호 해준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우리 민족의 고유신앙의 하나인 산신령의 존재을 받아들여 우리나라 절에는 꼭 산신각이 있듯이 말입니다. 그것도 대웅전 다음으로 명당자리에 두번째로 지어져  절에선 부처 다음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절을 올리며 소원을 비는 곳이 되었지요.  이런 의미와 부합되게  삼위일체의 의미가 '네잎' 대신 '세잎'을 행운의 마스코트로 택하게 만든 것입니다.  클로버는 묘하게도 프랑스에서도 행운의 마스코트로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 네잎 클로버를 발견하고  그것을 따려고 몸을 숙이는 순간 총알을 피할 수 있었다는 연유로  네잎 클로버가 행운을 상징하게 된 전설이 내려 오고 있습니다.  클로버의 꽃말을 살펴보면 네잎 클로버 : 희망이 이루어져요 (행운,행복은 나의것) 희망 믿음 사랑 행운의 뜻이 네입에 담겨 있죠. 화이트 클로버 : 명랑한 마음,근면한 마음 레드 클로버 : 나를 생각해 주세요 다섯잎 클로버 : 기독교의 성자인 성 패드릭이 아일랜드에서 선교활동을 할때,                 국왕과 귀족앞에서 세잎 클로버를 삼위일체로 비유하였고                그래서 클로버는 아일랜드 국화가 되었고                 오늘날에는 그 세잎이 각각 국민성과 용기와 기지를 상징 한다고 합니다.                또한 네잎 클로버는 십자가를 나타낸다 하여 행운의 상징이 되었고                다섯잎 클로버는 그것을 깨는 모양이라하여 불길하게 여겨 지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남상부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잠시 적어본다. 어는날 그는 다섯잎 클로버를 발견하고 기뻐 했는데 "다섯잎 클로버는 무엇을 상징하느냐"는 부인의 질문에 그는 대답을 하지 못했고 그 부인이 "다섯번째의 잎은 꿈을 상징하자"라고 했다고 한다. 누구나 꿈을 가져야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보람있는 삶이라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얼마후 그는 여섯잎 클로버를 찾게 되었는데  다섯번째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인내와 노력의 필요성에 고운 바른 큰 마음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여섯번째잎은 "큰 마음"이라고 하자 했다 합니다.  세계 최대의 클로버 수집가 "행운의 상징"인 네잎 클로버가 최다 수집가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물은 아이러니 하게도 "조지 카민스키"다 펜실베니아주 교도소에서 복역한 그는 1995년 쉬는 시간을 교도소내에서 13,382개의 네잎 클로버와 1,336개의 다섯잎 클로버  그리고 78개의 여섯잎 클로버, 6개의 일곱잎 클로버를 발견했다. 그러너 죄수는 그것을 수집할수 없다고 하여 그 엄청난 클로버는 카민스키 여동생에게 보내져 알려 졌다고 합니다.  세상에 다섯잎 클로버 까지는 보편적인 꽃말이 존재 하지만 그 뒤로는 그리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우리모두가 여섯잎, 일곱잎, 여덟잎.... 이런 클로버를 발견하고 간직할때엔 자기가 스스로 한번 멋진 꽃말을 만들어 간직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