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다니는곳에서 저보다 나이 많으신분들을 부를때 호칭이 생각보다 많이 문제네요.
이게 일하는 회사도 아니다 보니...
나이대가 또 골고루 돼있어서 누구 딱 끊어서 너까진 형(누나) 그 위론 아저씨(이모,아줌마를 되게 싫어하셔서 다들) 하기도 그렇고
왠지 누나는 괜찮은데 형이라고 부르는건 또 건방진거같고
여자쪽은 웬만하면 이모라고 부르면 되긴하던데 누나/이모 이게또 애매하고...(다 누나라고 부르면 물론 좋아하시겠지만 이게 생각보다 되게 쑥쓰러워서요...;)
대충 이런상황인데 호칭이 너무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