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본방사수!

마을 아치아라는 정말 간만에 웰메이드 ㅠㅠ

뭐랄까요

공포?스릴러 장르에서 처음 접한 웰메이드 드라마에요

정말 그냥 우연히 대충 넘어가는 것 없이 정말 하나하나 개연성 있게 끌고가서 

정말 1회부터 마지막회 까지 긴장감 쭉 이어가는 드라마가 첨인거 같아요.

시청률이 저조 하지만 메니아층을 만들어 버린 정말 최고인 드라마

혼자만 튀는 주연도 없고 의미 없는 조연도 없었던 드라마 

 -진짜 주연이 조연이고 조연이 주연인 드라마? 라고 해야 하나요 ㅎ 어쩜 그렇게 정말 하나도 버릴 캐릭터가 없을까요? 그냥 의미 없이 화면 채우러 나온 조연도 없었고 나만 주인공이야~ 하는 주연도 없었고 ㅋ 진짜 시나리오가 탄탄한 드라마 ㅠㅠ

-아치아라 보면서 긴장하고 본 적은 있어도 눈물 한방울 안났는데 마지막 엔딩 에서 김혜진의 진짜 소원을 보고 눈물이 고이고 만 ㅠ 우씨 ㅠㅠ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고 가여웠던 김해진ㅜㅜ 복수심만 가득 할 줄 알았는데 아녔어 ㅠㅠ

- 우린or나는 김혜진이 나타나기 전까지 잘 살았고 충분히 반성했고 행복하려 살고 있는데 김혜진 때문에 모든걸 망가뜨렸다 -_ -  아오 열받아

성폭행범도 그 부인도 -_ - 자기들 스스로 충분히 반성했다고 망가뜨린건 김혜진 때문이라고-_ -  진짜 화나더라구요 가해자 인생이 중요한 우리나라 법같기도 하고 아오 욕나와

-아가씨가 끌려 나가면서 김혜진도 나도.... 라며 이야기 했는데 아가씨 엄마 관련썰?은 드라마 보면서 못본듯요...  시즌2 나오면 썰 풀려고 그런가........여장의 시작도 엄마와 연관된거 같기도 하고.... 혹시 초반에 나왔는데 제가 기억을 못하는 건가요?ㅋㅋ -_ -;;;;

-먼가 윤지숙과 그 성폭행범 부인의 범죄는 정말 새발의 피 일 듯요. 이 두사람에 비해서요. 이 두사람의 더 큰 범죄와 결탁 관계는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그러니 시즌2나와라...............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