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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일본 1달동안 출장중인 직장인입니다..일본에서 첫 충격을 받았습니다
게시물ID : poop_12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끄럽네요
추천 : 1
조회수 : 12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04 20:58:09
어제 히로시마에서 숙박하고 

오늘 아침 히로시마 평화공원 (원폭 피해자들을 기리고 하는 곳인데... 어찌보면 일본 사람들이 피해자 코스프레 하려고 만들어 놓은거 같아서 좀 찝찝하더군요. ) 에 산책을 하다가 급 소식을 느끼고 공원 화장실을 갔습니다

사실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동네 공공 화장실 어딜가도 왠만하면 다 휴지가 배치되있고 꽤 깔끔하기에 안심하고 갔지요..

그런데...


.....

일본에서는 정말 보기 어렵던...

...



































변기밖, 화장실 바닥에 설사를 거의 "소의 그것" 정도의 양을 쳐발라 놓은걸 확인했습니다.

.....

변기칸이 두칸이 있었는데 그중 한칸의 바닥 전체가 거의 2/3정도가 터트린듯한??;;

뭔가...누군가 싸고 나서 철푸덕 주저 앉은듯한???;;;;


그런 상황이 되어 있더군요.



.....




허...ㅅㅂ........이거뭐야 내가 지금 한국이나 동남아 공원 화장실에 와있는건가...


....




















그래서 그냥 옆칸 (말짱한 칸) 에서 싸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







시발 원폭 터진 공원에다가 설폭을 트자놨네 라고 말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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