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동안 3가지 새우요리 만들어먹었어요.

만드느라 언니가 고생했네요.

새우스파게티와 새우베이컨샐러드를 

만들어 실컷 먹고 남은 새우머리까지 

버터에 볶아 먹었어요.ㅎㅎ

어린 조카가 아주 잘 먹네요.

항상 잊지 않는 저 포즈~ ㅋㅋ

먼저 새우 스파게티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재료와 동일하게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버터를 두르고 베이컨과 버섯,

그리고 각종 야채를 볶아주세요.

재료들이 어느정도 익으면 생크림을 넣고 

조금 더 끓여주세요.

스파게티면은 끓는 물에 

10분정도 익혀주세요.

소스에 넣기 전에 스파게티면에 

오일을 발라주시면 훨씬 부드러운 

스파게티를 드실 수 있어요.

생크림과 우유는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소스가 면에 

묻는 정도만 되게 넣어주었어요.

가족모두 먹을 양이라 

면이 굉장히 많았네요.

스파게티를 접시위에 올리고나서 

치즈를 뿌려 전자렌지에 녹여서 먹었네요.

바로 와인과 함께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두번째 새우요리는

새우베이컨 샐러드예요.

버섯을 소금과 후추 살짝 뿌려서 

버터에 볶아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세요

베이컨은 노릇노릇하게 익혀서 

버섯 안쪽에 데코해주세요.

새우는 와인이나 맛술, 다진마늘, 소금, 후추,

 설탕 등을 넣고 적당히 볶아주세요.

새우살이 완전 탱글탱글 

맛있었어요.

요렇게 버섯, 베이컨과 함께 접시 위에

올려주면 새우 베이컨 샐러드 완성! 

완성되자마자 바로 가족들에 의해

자취를 감춰버렸네요.

새우요리 마지막 새번째는

요리하고 남은 새우머리를 

버터에 바삭하게 볶아 먹는 거예요.

요건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나뉘는 음식같아요.ㅋㅋㅋ

어째든 저희는 볶은 새우머리도

맛있게 먹어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