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사람들 중 로스쿨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입니다. 대체적으로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자 측은 시험을 통해서 법조계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보장해달라는 것을 골자로 하며 1. 로스쿨과 사법시험 체제의 병행 2. 로스쿨 재학생 또는 졸업생에게도 사법시험 응시 자격을 주는 방안 이러한 타협안에 대해서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타협 없이, 4년의 유예기간을 주는 것 조차 반대하면서 이전에 결정된 기간내의 사법시험의 "완전폐지"를 주장하는 것이 서울대로스쿨 이하 로스쿨 재학생들의 입장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