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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과 여시 민중총궐기로 화합햇어요
게시물ID : sisa_631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leeping123
추천 : 3/4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2/06 21:03:25
직장에 여성이 많은 편입니다. 우연히 직원 분중에 한분이 여시를 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시에 대해서 잘 몰랐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그 여시하는 직원분이 오유인들은 아는척이 엄청나다면서 은근 디스하더군요. 
저도 대응해서 여시는 모든 가십의 근원 아니냐면서 서로 장난스레 비아냥거렸어요. 서로 친한 사이였고 악의적인 의도가 전혀없었어요. 서로 장난스레 한 이야기였어요. 오유에도 또라이는 있고 여시에도 이상한 사람들은 꼭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것때문에 서로의 커뮤니티에 대한 편견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같이 퇴근하면서 주말에 뭐할거냐고 물어보가가, 나는 이번에 서울가서 집회 참여할거라고 하니, 본인은 시간이 안되서 옆에 부산가서 집회참여한다고 하더라규요. 여시와 오유인을 떠나서 한국 청년으로써 함께 사회적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서로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직장내에 이런한 것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말한으로도 저는 감사했습니다. 
서로 개념있는 오유인 개념있는 여시 만났다는 글 하나씩 올리기로 하고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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