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제 넥슨 아디로 게임을 한적이 있습니다

 

어린주제에 (내계정으로!!) 서든하더니 뭔가 괘심하기도 하고 내 계정의 정체성은 동생 것이 되는 것같아 비번을 바꿨습니다

 

비번바꾸고 안 알려준지 반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몇일전에 전화로 넥슨계정비번을 물어보길래 비번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비번을 문자로 보냈습니다

 

집에 가니 버블파이터를 하고 있더군요 넥슨계정 비번이 아니였다고합니다 그땐 친구계정인줄 알았습니다

 

오늘 오전수업 휴강이기도 해서 사이퍼즈(네이버 채널링)를 잠깐 들어갔는데

 

네이버 캐시가 천원이 있는거에요 '내가 돈을 남겨둘리가 없는데 이상하다' 하면서 일단 사퍼에 질렀습니다

 

근데 너무 이상했어요 보통은 바로바로 사퍼테라로 전환시켜서 절대 남지 않거든요

 

충전내역과 구매내역을 보니 버블파이터에 만원이 질러져있는거에요 들어가보니 동생이 몇일전에 하던 아이디가 보이더군요

 

하.. 동생을 어떻게 해야되죠

 

제가 지금 사이퍼즈하는 유일한 계정이자 초등학생때부터 써온 오래된 계정 ㅋㅋㅋ 정든 내 계정에 무단침입이라니 ㅋㅋㅋㅋㅋ

 

아무리 집열쇠를 줬다지만 눌러살거면 말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아오

 

그래서 고민인게 게임하는 사람으로서 만원 질렀는데 계삭하라하기도 뭐한거 때문에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만대만 때리고 만원던져주기엔 맷집도 좋아서 떄리나 마나인데 ㅋㅋㅋㅋ 동생이랑 계정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걸까요 걍 비번 바꾸고 모른척해야되나 ㅠㅠ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