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식게에서 정성스런 레몬씨발아방법글과 ~~
많은 분들의 도전성공글들을 구경하면서!!!
레몬청담그고 나도해봐야지하면서 거친 칼질속에 살아남은 씨앗들을요!!
1. 귀찮아서 작은 종지에 그냥 담궈둔다. = 방치한다.
2. 까먹고 물이마를지경에 미끄덩거릴정도까지 둔다.=방치한다
3. 정신차리고 씻어낸 후 겉껍질을 한두개 까본다.
4. 잘안되자 신경질이나므로 ㅋ 좀더 큰접시에 물 담고 키친타올 덮어둔다. = 방치한다.
5. 잊고지내다 안된마음에 작은 파 몇개심어진 화분에 묻어준다.
( 대략 15~6개 정도 씨앗들)
6. 날이 춥지만 집안으로 들이지 않고 베란다에 방치한다....
그렇게 방치를 거듭하며 기억조차 못하고지낸지 청 담근날로부터 두달가까이됬는데 오늘!!!!!!!!!!!!!!!!!!!!!!!!!!!!!
이미 파들은 다 잡아먹히고 운명하셨는데 분 속 깊이 뭔가 발견했어요. 새싹이 나올까말까 고민하고있더라고요 ㅠㅠ
세 녀석이나~~* 너무 귀여워서 식게 들고왔어요.
사실 뭐 보이지도 않긴하네여 ㅋㅋ 수다만 잔뜩 늘어놓고 가는기분!! 그래도 괜히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