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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캐토는 향후 어떻게?
게시물ID : animation_365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肉
추천 : 0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07 17:26:36


이번에도 어김없이 애캐토가 찾아왔는데요.

비록 2회밖에 진행되지 않아서 딱히 이렇다 저렇다 할 이야기가 적긴 하지만

지금까지 애캐토에서 중요한 것은 '팬덤의 크기'도 아니고 '캐릭터의 모에함' 이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름 아닌 '탈락표'를 얼마나 흡수하느냐가 관건이었죠.


100% 모든 사람들이 지지하는 애니란 없고 사람마다 표가 갈리게 마련인데

자기가 지지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탈락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거든요. 이런 탈락표를 흡수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거대 팬덤은 상위 라운드까지 올리는 것은 자체 화력으로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이 탈락표를 먹지 못하는 데다가 플러스로 반발표까지 죄다 상대편에 붙어버려서 

지금까지 2차례의 우승은 '팬덤도 딱히 기존에 없었고' '작품 자체가 모나지 않았으며' '여러 팬층에게 두루 어필 가능한' 캐릭터,

즉 호타로와 치요가 차지했습니다.

세번째도 매우 중요한게 아무래도 애캐토는 남초가 거세다보니 남캐들은 조기 탈락하는 경우가 잦아서 (잠시 여덕들 눈물 닦고 ㅠㅠ)

여심도 무시못할 변수거든요. 그것을 흡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근데 이번 애캐토는 각 진영 별로 내세우는게 많습니다.

일단 특기 할만한건 아이돌 진영들이 가지는 파워죠. 아이마스 진영은 이번에 최초 참가인데

화력은 미지수이지만 나름의 팬덤 크기로 꽤 막강할 것 같구요.

러브라이브는 초유의 오와콘 선언으로 고별표가 많이 몰릴 것 같습니다.

"가기 전에 우리 뮤즈 여신들 우승 한번 해봐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못해도 최소 4강은 올리는 달빠화력은 언제나 강력하고

니세코이도 꾸준히 히로인 3명을 상위라운드에 올리는 강력한 진영이죠


시모네타는 사실 크게 언급될 일이 없던 진영이었지만 안나 성우분의 유작이 되어버리면서 안나에게도 많은 힘이 되고 있구요


무엇보다 두번까지의 애캐토에서는 있어왔던 위에 언급한 탈락표를 흡수할 캐릭터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거대 팬덤에서 우승자가 나올지 모르겠다는 추측이 드네요


음, 개인적으로는 시로바코를 이 탈락표 흡수할 작품에 올리고 싶지만 아직은 캐릭터가 검증된 바가 적으니

좀 더 상위라운드를 보면 그때 결론을 내려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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