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민이기도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우울한 사람은 주변을 우울하게 만든대잖아요 사실 난 최대한 내감정을 들어내지않으려했는데 내가 힘들다고 소리내어 이야기하지않으려 노력했는데
그래도 그렇게 되었나봐요 하긴 그 분위기가 있겠죠
하튼 우울한 사람은 주변사람들이 자기까지 우울해진다고 떠나가는걸 당연하게생각하는게 맞겠죠 원망할 순 없는거겠죠
내 입장에서 보면 좀 속상한 일인데 최대한 피해주지 않으려 했던것조차 몰라주는 것같아 억울한데
다른 사람입장에서 보면 자기마저 우울하게 만들고 피곤할거같아요
원래 우울한 사람이 아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후 친구들이 떠나가는 걸 보니까 도무지 어떻게 돌아가야 될지 모르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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