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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관련 글이 아주 뜨거운 가운데 저도 참전해봅니다.
게시물ID : economy_15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격이멍멍
추천 : 1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08 14:53:27
H사에 다니는 설계사분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맞는 말도 있고 다른 말도 있네요. 보험시장에 틀린 것은 없습니다.
물론 커뮤니티적인 특성으로 추천을 많이 받았겠지만.. 전 연령층을 상대하는 설계사 입장에선 또 다르지요.
어르신들? 유병력자? 보험 넣고 싶어도 못넣습니다.

1. 실비 중요합니다. 드세요 두번 드세요(16년도 1월 1일부터 최대 30% 오릅니다. 18년부터는 경계선이 없어지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2. 변액? 연금? 저축? 다 기호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들 주식하시나요? 그것이 잘 못되었나요? 채권 하시나요? 그것이 잘못되었나요? 예금이율이 낮은데 은행에 넣어두시는 게 잘못된건가요?
   무엇을 하든간에 남자, 여자, 젊은사람, 늙은사람 등등 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겁니다. 다 달라요. 결국은 개인의 성향과 기호에 따릅니다.

3. 흥미로운 글도 봤는데.. 암? 심근경색? 무엇이 걸릴지도 모른는데 돈을 20년이나 넣으면 아깝지 않느냐?
   네! 아깝습니다. 집에 돈 많으시면 안넣어도 됩니다.
   보험의 접근을 어떻게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여러분 암 걸려도 건강보험료에서 90%이상은 다 해줍니다. 그럼 왜 암보험 드는걸까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를 보장받아야 생활 소득의 마이너스 부분을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멸되지요. 

   보험의 취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쉽게 말해서 휴대폰을 사는데 어디 회사의 어떤 기종 가격대를 비교하면서 사는 것과 똑같다는 것이지요
   보험은 필요에 의해서 넣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점을 명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4. 줄이고 줄여도 글이 길어지므로 바로 결론들어갑니다.
   보험 꼭 드세요. 단, 나에게 필요한 보험을 넣으세요. 설계사 만나면 한번에 싸인하지 마세요. 모르는 거 끝까지 물어보고 확인하세요. 
   보험회사는 여러분들의 납입금으로 먹고 사는 회사입니다.(유가증권, 채권, 부동산, 대출 순으로 이익 냅니다.)
   보험회사가 갑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갑이 되시면 됩니다.
   
5. 보험회사 및 설계사들을 욕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현명한 소비 활동을 하시면 서로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관계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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