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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현정부 비판 말라던 아버지가 밀린썰
게시물ID : soda_2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럽베이비
추천 : 32
조회수 : 569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12/08 23:16:28
저희 아버지는 그래도 배고픈데 밥먹게 해준건 박정희라며 지금 정부와 대통령이 전두환 재산도 압류하고 잘하고 있다고 얘네들이 잘했는지는 역사가 평가할거니까 너는 니 앞가림도 못하면서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철벽 바리케이트를 치시던 분이었는데요!  제가 며칠전에 이제 토욜에 병원가면 의료보험 본인부담금 100퍼다. 이제 조만간 우리도 미국꼴 날거같다. 아빠나이에 노년 보조금도 없어져서 1500원 내던거 배이상 내게됐다 등등을 시전하면서 아빠 아들  전보다 세금 더 뜯긴다 어쩌냐  했더니만 갑자기 하시는 말씀이  그러니까 국회의원들이 그럴듯한거 들고 나온다고 덥썩 찍어주면 안된다는거에요.  속으로 옳다쿠나~  를 외친 저는 바로 반론에 들어갔습죠.  그니까 아부지 평소 내앞가림 한답시고 나라 돌아가는꼴 나몰라라하고 살다가 갑자기 선거철 다가오면 걔네들이 보여주는거중에 젤 그럴듯해 보이는거로 골라 찍는수밖에 없잖아요. 그니까 평소에 꼭 데모나 농성하는거 아니고 국민이 눈 똑바로  뜨고 올바르게 알고있어야 나라 대가리들 맘대로 못해먹는겨 의원 좌석수도 편파적으로 치우치게 찍어주지않고  국민이 똑똑해야 되는거에요. 정부가 보여주는대로 눈가리고 귀막은채로 끌려다님 이꼴 나는거에요...     했더니 심각하게 공감하시고 현 정부에대한 변명 못하심! 우아~~~   간만에 속이 후련해서 사이다로 와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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