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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때 MB는 반격하라 지시했는데 군이 뭉갰군요
게시물ID : sisa_633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ianjung
추천 : 1
조회수 : 95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13 16:42:07
그는 이 전 대통령이 당시 이렇게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음에도 청와대 지하벙커 회의에 참석한 군(軍) 관계자들이 ‘동종·동량의 무기로 반격해야 한다’는 유엔사령부 교전 수칙을 앞세우는 바람에 도발 원점인 북한 황해도 개머리반도의 해안 포진지를 타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연평도 상공까지 출력했던 F-15 전폭기 두 대를 활용해 공격을 가하라는 이대통령의 지시에 대해서도 군 관계자들이 '미군과 협의할 사안'이라며 행동에 나서는 걸 주저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전 수석은 "오히려 민간인 출신의 장관/수석들이 적극적 대응을 요구하는 분위기였고, 더욱 한심한 것은 출력한 F-15 전폭기 두 대에는 공대지 미사일이 장착조차 돼 있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당시 정부 수뇌부와 군 지회부의 대응 상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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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왜 반격을 안했는지 저도 궁금했었는데, 통수권자 지시에도 불구하고 군이 뭉갰다는 결론이군요. 대체 군이 왜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자국 영토가 타격당했다는데 미군이랑 협의해야 한다며 반격을 못하다니. 왜 군부가 전작권 회수에 반대하는지 알겠습니다. 합참의 장성들은 본인들이 무언갈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두려운것 같습니다. 그런 경험도 없고 그럴 의지도 없으니까요.

















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2138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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