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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걸려 깨작거린 산문
게시물ID : freeboard_1195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쿠헤리
추천 : 1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14 03: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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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잠들어
일렁이는 파도마저 숨죽이니
발자욱 숨소리도 멈추어본다

저 멀리 점 찍힌 눈부신 불빛이 기준이랴
위에 펼쳐진 또다른 안개빛에 감탄하며 빙글 한바퀴 돌아본다

어스름한 빛가운데 깜빡이는 점멸등까지만..
난생 처음겪는 고요함에 취했던 그런 새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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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4시쯤 제주 이호해수욕장쯔음 지나면서의 느낌/기억들을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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