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침에 시간이 나길래 붙였는데 왠지 모르게 자신감 하락중...
오늘 차림이 속눈썹에 힘 줄 차림이 아닌 것 같아서 각을 좀 내려서 붙였는데도 왠지 서먹하네여
주변에서는 괜찮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제 자신이 속눈썹 붙이는 게 그렇게 안 어울려보여서 더 그런 것 같아유
그래도 남들 속눈썹 붙인 거 보면 화려하고 예뻐서 굳이 또 한 번 해보고 하고 나올때 마다 서먹 뻘쭘
거울 볼때마다 흠...별론가...하고 ㅎㅎ
마스카라 빡센 거는 좋은데 왜 속눈썹은 뻘쭘한지...
못 붙여서 그런가 ㅎㅎㅎ!!! 또르르 ㅠㅠ
속눈썹 붙인 김에 정말 오랜만에 아이라인도 그렸어요
요새 계속 안 그리고 다녔거든요 ㅎㅎ
눈에 색조 최대한 배제하고 립포인트 주고 나왔는데 흠흠
그나저나 조명이 어두워서 그런지 이게 최대한 선명하게 나온 사진인데도 흐리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