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데이라고 킨택스에 다녀왔습니다 가습기 하나 살려고 문의 하던중 판매원으로부터 **카드를 발급하면 6만원이 넘는 가습기를 무료로 준다는겁니다 아내는 가입서류를 썼고 가습기는 현장에서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카드를 쓰는지 또 개인신용에 대해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았다는겁니다 나중에 아내말로는 이렇게 카드발급을 유도하는 곳이 많답니다. 여기서 의문은 개인신용에 따라 카드발급이 거절되는 경우가 있을텐데 어째서 물건을 먼저 줘버릴까? 그럴경우 이미 중고로 되어버린 물건처리는 어떻게할까? 물건 돌려받기도 사실상 힘들듯한데 참 궁금하더군요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을거 같고  어차피 카드는 써야하고 현재 메인으로 쓰는 카드에서 별혜택을 받는거도 없는데 추후에도 이런 판매를 하면 또다시 카드발급을 할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생각에 오류는 없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