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언죄) '기분♡전환' 님 김치 나눔 후기

위 글 나눔 받은 사람입니다. 애초에 제가 글쓴님이 처음에 말씀하신 대야미역으로 받으러 가려고 했는데

어찌어찌 이 쪽 지나가신다고 하셔서 심지어 나눔을 가져다주시기까지 하셨네요 ㅠㅠ..

요 며칠 계속 겨울날씨답지 않게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오시느라 정말 고생하셨는데

제가 뭐라도 챙겨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한 마음뿐 ㅠㅠ.. 바로 다시 일하러 가야되는데

집으로 후딱 와서 통에 옮겨담고 후기부터 작성합니다!!

김치맛의 자세한 음미는 오늘 저녁에..

통에 옮겨 담으면서 살짝 맛봤는데 정말 맛있음 ㅠㅠ 점심 안먹었는데 집에서 밥이랑 먹고갈까 싶은 고민이 들 정도로..

더불어 챙겨주신 짜짜로니랑 칸타타.. 그리고 작은 손편지까지 하나하나 정말 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참에 나눔 하나 할까 하다가 급하게 주위를 둘러봤는데 아직 가진것도 없는 가난한 자취생인지라..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나눔해주신 '기분♡전환'님 뿐만 아니라 이 글 보시는 요리게 여러분 전부

손편지 내용처럼 건강하시고 따듯한 연말 맞이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