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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업들이 A·B·C 등급 인사고과 제도를 없애는 까닭
게시물ID : economy_16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포지트
추천 : 4
조회수 : 14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16 16: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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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업들이 A·B·C 등급 인사고과 제도를 없애는 까닭


하버드비지니스리뷰는 올 들어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인사고과 평가 제도를 없애는 트렌드에 대해서 분석하는 글을 최근 발표했다.

어도비(Adobe)와 주니퍼(Juniper)는 A·B·C 등급처럼 업무 실적을 등급으로 매기는 직원 평가 제도를 실험적으로 없앴다. 강제 해고 순위(Forced-ranking)를 매기거나 업무 실적의 변화량을 측정하는 시스템도 없앴다. 물론 여전히 능력에 따라서 연봉을 차등적으로 책정하고 업무에 대한 평가도 계속하고 있지만, 이전과 같은 ‘1점, 2점, 3점’과 같은 식으로 매기는 방식은 최소한 아니라는 것이다.

하버드비지니스리뷰에 따르면 2015년 초 기준으로 최소 150만명의 직원을 데리고 있는 글로벌 기업 30곳이 이 같은 고과 시스템을 없앴다. 숫자를 강조하는 대신 회사 간부와 평직원 사이의 지속적이고도 실속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있다.

- 후략

어자피 한국에서 영원히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이제 직원만 SQ가 요구되는 시대를 버리고 경영진도 SQ를 구비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기업의 흥망성쇠를 책임지는 주체가 사람이기 때문이죠.
노동자던 기업주던 다 사람입니다.

맞아요. 이렇게 하면 여태까지 인사를 수치로만 관리했던 경영의 편의성이 없어져서 경영진들에겐 귀찮아질 일이겠죠.
근데 기계가 업무보고 돈벌어주는 건 아니잖아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국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입니다. 절대로. NEVER.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1925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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