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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조작사건이랑 비슷한건가요?
게시물ID : muhan_67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이오유
추천 : 0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17 20:08:41
결국 박명수 가게라는것 밝히지 않고 전혀 상관없는 가발가게를 가는듯한 연출로 시청자들을 속였다 해서 욕먹는 거 아닌가요?

정글의 법칙에서 그때 원주민 사건이랑 비슷한거 같군요.

근데 정법은 오히려 자막이나 진행을 통해 원주민이 외부인과 접촉을 안하고 위협적이라는등 말을 무조건 들어야 한다는둥

하면서 대놓고 속여서 욕 엄청 먹었잖아요.

근데 무한도전은 그래도 자막이든 뭐든 박명수네 가게라고도 안했고 그렇다고 처음가는 가게에 처음보는 사장이라고도 언급 안했으니

정법처럼 대놓고 시청자들 엿먹이지는 않았네요.

무도가 정법보다 인지도나 시청률이나 팬들 충성도나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하니

지금 정법도 시청률 동시간대 계속 1위하면서 잘 하고 있으니

무한도전 이번 사태도 박명수 꼴볼견이라든지 무도에서 빠지라는둥 

시청자 게시판이나 기사 댓글에 빈정대거나 히스테리 부리겠지만

얼마 안가서 잠잠해 지고 무도는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것 같네요 ^^~

전 솔직히 이 사건에 대해 별 관심 없어요. 제 지인이 가발가게를 하고 또 이번 홍보로 다른 가발가게가 타격을 입은 것도 아니고

공인으로서 공중파 예능으로서의 도덕성이나 진실성등도 오늘 신촌 명물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세브란스 셔틀버스밖에 오가진 않지만) 무단횡단하고

밥 안 먹었으면 같이 먹자는 선배의 말에 같이 먹기 어색해서 먹고 왔다고 거짓말 친 전데^^

저번주 무도 재밌게 봤고 이번주도 굉장히 기대되는군요 ^^~

비난받고 질타받을 짓을 했어도 비난과 질타를 하지 않을 자유 정도는 인정해 주시는거죠?

모든 사건에 사사건건 도덕적인 잣대나 법적 기준을 들고 잔소리 하려면 얼마나 피곤한데요.

법은 판사에게 맡기고 도덕과 윤리는 나부터 돌아보고 나서 생각하려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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