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리텍으로 힘들어하는 컴퓨터를 위한, 쾌적한 프레임 확보를 위한 글입니다.
준비물
1.
7. 프로필을 열어 Skyrim - Maximum으로 맞춰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체크박스들이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8. 폴더 아이콘을 열어 준비물 3번의 경로를 잡아주고 체크박스 리스트들 중 제일 하단에 있는 옵션을 원하는 사이즈로 선택합니다.
제 경우에는 4K (4096) 텍스쳐들이 있어서 2K (2048)로 선택했습니다.
9.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경고창이 팝업됩니다.
이미지를 리사이징할거냐고 물어봅니다. '예'
백업파일을 만들거냐고 물어봅니다. 원본을 갖고 있으므로 '아니요'
10. 선택값인 2K가 넘는 이미지들만 리사이징해줍니다. 용량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Mipmaps를 보면 용량이 오히려 커지는데 싫으신 분은 앞 화면에서 밉맵옵션을 체크해제해주시면 됩니다.
밉맵에 대한 설명 -
https://ko.wikipedia.org/wiki/%EB%B0%89%EB%A7%B511. 그래도 커보여 저는 1K로 한번 더 돌렸습니다.
12. 저는 경로를 텍스쳐 폴더로 잡은게 아니라 모드 전체로 잡은거라서 실제 텍스쳐 폴더의 용량이 얼마나 줄었나 확인해보겠습니다.
135MB에서 32.4MB로 줄었습니다!
13. 용량이 줄어든 만큼 컴퓨터의 부담은 줄어들고 퀄리티는 떨어집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2K로 줄여서 압축파일 만들고, 1K로 줄여서 압축파일 만들고, 512로 줄여서 압축파일을 만듭니다.
하나씩 스카이림에 적용해보고 퀄리티가 얼마나 떨어지는지 테스트한 후에 최종적으로 하나를 선택합니다.
플레이어 혼자만 쓰는 것들은 크게 효과가 없겠지만 모든 NPC들이 공유해서 쓰는 피부, 의상, 아이템 등의 텍스쳐를 줄이면 NPC가 떼거지로 나올 때 프레임이 하락되는 정도를 줄여줍니다. 잔디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잔디 텍스쳐를 줄이면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