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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를 공부하면서 느낀 우리나라의 현실
게시물ID : history_24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궁의항아
추천 : 1
조회수 : 110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2/18 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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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고구려, 신라, 고려, 조선이 망할때 보인 징조들이

너무나도 지금과 비슷하게 느껴지는건 저 혼자인가요? 

백제 - 사치와 향락에 빠져 정치에 소홀해진 왕,
점점 궁핍해지는 백성들의 원성을 샀고
신라군이 황산벌의 계백이 이끄는 군을 격파해 사비성 함락.

고구려 - 여러차례 수나라의 공격에 의해 국력을 많이 소모한 상태
연개소문이 죽고 사후 지배층의 내부 분열.
나당 연합군에 의해 수도 평양성 함락.

신라 - 정치에 관심 없어진 여왕 덕분에 지방관의 수탈이 이어짐.
지방관과 귀족세력이 녹읍을 토대로 백성들에게 가혹한 수취를 하여 사치와 향락적인 생활을 즐겼고 토지를 잃은 농민들이 초적이 되거나 난을 일으켰다.

고려 - 왜구의 침입과 수탈에 의해 백성들의 고통이 가중화.
부마국으로 전락하며 원나라의 내정 간섭이 이어짐.
원의 수탈 (공녀, 금, 은, 베, 인삼, 약재, 특산물의 징발)로 인한 농민의 고통 가중화.

조선 - 양반들의 세도 정치 (안동김씨, 풍양조씨) 전개로 인한 탐관오리의 수탈과 부정이 극심하여 농민의 불만으로 민란이 일어남.
일본의 국권침탈로 인한 멸망. 


지금 헬조선의 사태

1. 사치와 향락에 빠진 왕 - 대통령 박근혜

2. 정치에 소홀해짐 - 뭔일만 터지면 해외로 도망가고 공약은 지키지 않으며 점점 서민 죽이기 정책을 꺼내 놓는다. (의료 민영화, 물가 올리기, 출산관련 장려 정책 없애기, 노인 장려 정책 없애기, 최악의 노동법)

3. 점점 궁핍해지는 백성들 - 내 월급은 안 오르는데 물가는 오른다. (교통비, 식비, 집세)

 4. 지방관과 귀족세력의 수탈과 향락적인 그들의 생활, 양반들의 세도 정치 - 오르는 세금 (건강보험료, 전기세 등등) / 세금으로 품위유지비, 연금을 받아먹고 정작 본인들은 세금을 내지 않으며 각종 비리를 일으킨다.

 결론 - 예나 지금이나 항상 나라가 멸망할때는 서민의 고통이 가중화되었고 서민의 의견을 중시하지 않는다. 역사는 그것을 기록하고 인간은 끝없이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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