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흑인 학생에게 인종차별 발언 물의
김무성 연탄 망언에 "오바마 만나면 어쩌려고"…'막말' 대명사 트럼프와 비교도
로이터 서울특파원 “김무성, 트럼프 같아”
로이터통신 서울특파원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흑인 유학생에게 “니는 연탄색이랑 얼굴색이랑 똑같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제임스 피어슨 특파원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어이가 없다. 트럼프 같아…”라고 평하며 김 대표의 발언이 보도된 기사를 첨부했다. 이어 “김 대표가 즉시 사과했다(Kim Moo-sung reportedly “immediately apologised” for likening the colour of an African student‘s face to coal)”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악명이 높다.
자질이 좀 부족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