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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젊은 친구들.... 이라는 느낌이랄까요?
게시물ID : sisa_636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지방냠냠
추천 : 10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2/19 02:12:57
과거 사회를 변화시킨건 정의로운 젊은 친구들의 희생이 불씨가 된 덕분이었지요

수류탄에 맞아 돌아가신 젊은 친구

분신으로 뜻을 전한 젊은 친구

그밖에 민주화운동에서 희생된 수많은 학생들 청년들

물론 젊은이들만의 노고는 아니겠지만 

역사적성과에 있어서 가장 큰 공을 세운건 역시 젊은 친구들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세대에 빗대어 요즘 젊은이들은 이기적이다 기회주의자다 나약하다 등등

오히려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둥 노오오력이 부족하다는 둥 

개인적 굴레에 얽어 사회적 목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세뇌를 시키고 있으면서

시대의 과제에 동참하지 않는 또는 그럴 자격미달의 존재로 치부했지요

하지만 비교적 젊은이들의 접근성이 높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온라인을 통한 이번 새정련 대거입당은

요즘 젊은이들의 방법으로 그 힘을 보여주는 하나의 불씨일 뿐일겁니다

과거 대학생들이 과방에 모여 피켓을 만들고 야학당에 모여 토론을 했다면

지금의 젊은이들은 인터넷 게시판에서 의견을 모으고 조회수와 댓글, 추천과 인터넷 서명 등으로 그 기세를 보여주는 거죠

이번 입당러시가 결국 새정련을 바꾸고 정치판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그동안 젊은 친구들이 사회를 바꿔온것 처럼 말이죠

이번 일을 보면서 역시 젊은 친구들이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실은 저도 그 젊은이입니다만

자화자찬하는것 같지만 결국 대한민국을 바꾸는 현대사의 한 획은 우리로부터 시작된다는 자부심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통해 꼭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뭐 그런 으쌰으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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