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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복귀때 스파크(세제) 사간 썰
게시물ID : military_60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omine
추천 : 4
조회수 : 16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20 09:59:42
필자가 물일병때 할머니 돌아가셔서 청원휴가 나간적 있었음

2주짜리 훈련도중에 부고 듣고 나온거라서 당시 포대장이 '너 어차피 이대로는 훈련 도저희 못뛸테니 훈련 끝날때까지 나가있어라' 라면서 청원에 정기 잘라 붙혀서 나감

아무튼 그렇게 시간 다 지나고 복귀전날에...

[훈련연습땜시 지난 한달동안 빨레 x라 나왔고 화스트페이스 개fm으로 하느라 물자 다 후송보냈으니....]

라는 생각이 들어서 스파크 세제를 사서 복귀함

그걸 본 분대장은 뭘 또 이런걸 사오냐...ㅋㅋ

이라는 반응.. 그래서 괜한짓 했나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필자네 분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분대도 빨레는 넘쳐나는데 세제는 없어서 여기저기서 빌려갔고...

가장 큰거 사갔는데 이틀만에 다 씀 ㅋㅋ

성인잡지 스파크 사오라고 심부름 받았다가 세제 사간 썰 기대하신거라면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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