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물쇠따기나 터미널 해킹이나 캐러밴 카드게임이나 기타 등등(?)만 따로 떼어내서 미니게임이 나오면 좋을 텐데... 이런 생각요.
실제로 외국의 어느 폴아웃 팬이 뉴 베가스에 나오는 캐러밴 카드게임을 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든 것도 있고 (다만 멀티플레이 전용...)
테이블탑 시뮬레이터(Tabletop Simulator)의 스팀 창작마당을 검색해봐도 폴아웃 팬들이 캐러밴을 구현하려고 노력한 흔적을 찾을 수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터미널 해킹이 자물쇠따기보다 훨씬 재미있더라고요. 처음엔 할 줄 몰라서 욕했었는데(...) 지금은 기본 요령을 익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