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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한국경제는 16년 동안 제자리 걸음이였다
게시물ID : sisa_638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스터부기
추천 : 2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23 10:38:14
   박정희가 쿠데타 일으키기 직전에 1인당 GNP 순위가 71위였습니다.
 
   박정희가 쿠데타 일으켜서 100위 밖으로 떨어졌다가 죽기 2년 전인 77년에 71위를 회복했습니다.
 
   실상은 여러가지 유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발전이 없었던거죠.
 
 
  당시 남북한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쇼케이스 같은 곳이었습니다.  
 
  같은 땅 같은 민족인데,  자본주의를 했더니 이렇게 잘 살더라, 공산주의를 했더니 이렇게 잘 살더라 하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각각 미국과 소련으로부터 각각 막대한 지원을 받았고
 
  월남전 특수가 있었고, 월남전 특수 다음에는 중동 건설업 진출로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던 시기였습니다.
 
  만약에 장면정권이 그런 유리한 환경에서 계속 16년 집권했다면 71위에서 몇 계단 더 올려놨을 겁니다.
 
 
      박정희 18년 동안 발전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 전에는 굶어죽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런 위험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점과
 
   62년까지는 고등학교만 나오면 초등학교 교사, 군장교, 공무원이 될 수 있었고 9급 공무원은 보장이 된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끝내주게 좋은 고등학교를 누구나 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죠.   외국의 발전상을 전혀 보지 않고(독재 정권이 일부러 알지 못하게 했습니다)
 
   우리나라만 생각한다면 큰 좋은 변화가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박정희 18년 동안 발전이 있었던건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민주정치가가 국가를 운영했다면 더 큰 발전이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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