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있는데 오늘두 이넘의 괭이가 올라옵니다.
자판을 쳐가며 열심히 일하는 제 손을 그르렁그르렁 소리까지 내가며 열심히 깨물고 있길레
이넘의 괭이새끼 쫓아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화기를 꺼내서 마구 찍어댔습니다.
이넘입니다. 이넘. 제손을 깨물고 제 허벅지를 압박하던 넘이..
소리가 나자 쳐다봅니다.
왜? 뭐? 왜? 쳐다보면 어쩔껀데?? 뭐?
ㅎㅎㅎㅎㅎ 드뎌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가버렸습니다.
이넘의 괭이새끼 잘 갔다.
괭이가 와서 괴롭히면 전화기를 꺼내듭니다. 그리고 마구 사진을 찍어대면 몇시간이고 앉아있던 녀석이 가버립니다.
잘 기억해놨다가 써보세요.
하지만 조금후에 다시 와서 다시 올라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