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알퐁스... 우리가 괴물을 만들어냈어...
게시물ID : cook_170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해청어
추천 : 14
조회수 : 172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12/26 19:58:33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아메스트리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모든 연금술사 여러분

오늘도 눈팅중인 남징어입니다

그 남징어의 생애 첫 케이크 도전입니다



이름하야

지옥에서 구워낸 욕망의 생크림 듬뿍 블랙포레스트

되겠습니다



제작과정 같은건




ellipsis.jpg


네... 생략... 찍지않아따....







※ 눈갱주의 ※

※ (케이크가)못생김주의 ※

※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분은 천천히 보셔도 됩니다 ※

































cakeofdesire1.jpg












ㄻㄴㅇㄹㄴㅁㅇㄹㄴㅇㄻㄹ












빵을 구웠는데 왠 빈대떡같은게 납작하게 튀어나와서

그걸 또 피자도우의 얇기로 슬라이스하여 탄생한 결과물 되겠습니다.....

네.... 이미 케이크라고 부르기도 민망하군요

머랭을 세번에 나눠서 친다는게 다 이유가 있었어요

그렇게 하지 아느묜






















ca1.jpg


ca2.jpg















이렇게 터무니없는 두께의 케익이 탄생합니다 ^0^

하하 머랭 사이즈의 1/6로 줄어드는 마술

싱난다 내가 마술싸다!! 마술 발싸!!!





















cakeofdesire2.jpg







그 모양은 케이크라기엔 마치

힘든 물가로 인해

고통에 허덕이며 등골이 덜렁덜렁 휘어가는

우리네 모습을 표현한듯한

비쥬얼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층층사이에 시럽도 안 바르고 아이싱을 했어

으아아아ㅏㅏㅏ아아ㅏㅏㅏㅏ







생각보다 맛은 있었습니다






이렇게 첫 케익도전기는

실패


.




안녕히 계세요......







출처 내 발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