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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표 조기선대안 수용할것인가 말것인가
게시물ID : sisa_639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이멕스
추천 : 1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2/27 23:07:31

 약관 상황이 애매해진 것 같습니다.

 문대표의 조기선대안 수용안이 마냥 좋다고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트위터 가보니까 조기선대안을 반대하는 사람 많습니다. 이유가 능구렁이 같은 중진들 순진무구한 초선들을

 어떻게 믿냐. 만약 그들이 조기선대위 앞새워서 혁신안 무력화 시키고 공천 나눠먹기 시전하면 어떻하려고?

 문대표를 뒷방 신세로 밀어버리고 권한을 뺏으면 혁신안 좌초될 위기가 상당하다. 

 이 것과, 조기선대안을 받아들여서 비주류 끌어 안아야 한다. 더이상 탈당 막아야 한다. 당의 혁신안 시스템 믿어보자.

 이것인데 조기선대안 반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미쳤냐? 그 인간들을 어떻게 믿고? 

 공천 윤곽 안나온 상태에서 조기선대위 절대 안돼!! 이런식으로 의견이 오락가락합니다.


 더 쉽게 말해

김한길 안고가자 vs 아니다 버리고 가자 인데.

이것 은근 골치 아프네요. 일당 김한길을 버리고 가자 라는 의견이 명쾌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김한길 계파가 탈당해서 안철수 한테 가버리면 김한길 계파들은 3번달고 나오죠? 이게 호남권에서는 별 문제가 안되는데

수도권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 있습니다. 소위 야권 겐세이표... 야권분열로 새누리가 어부지리로 당선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원래 수도권은 단 3%내외로 붙고 떨어지는 박빙의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이 전략은 김한길을 버리고 가는거 총선은 어쩔수 없고, 대선만 보고 가자 입니다. 그것도 문제인게 만약 총선 지고 대선이겼다 쳐도, 

여소야대 정부에서 제대로 일해갈 수 있을까요?? 걸핏하면 의회에서 딴지걸게 분명합니다. 그럼 대통령은 그 뜻을 온전히 이루지 

못할게 분명합니다. 총선도 포기해선 안되고, 대선은 더더욱더 포기해선 안되고... 골치 아프네요. 김한길 버릴건가 말것인가. 


마치 지뢰찾기에 절반의 확률로 지뢰 터트리게 되는 상황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둘중하나 무조건 찍어야 하는 상황 그 중 하나에

반드시 지뢰가 있는데 무사히 살아날 것인가? 아님 지뢰 밟을 것인가? 살떨리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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