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생각하는 알타리무 의 느낌을 정리해봤습니다. 
휴대폰으로 오래동안 쓰다보니 중간에 말투가 바뀌거나 가독성이 떨어질텐데. 
그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_ _) 


 - 초반 
고자. "내 이름은 신관, 신경삭 잘린 고자죠."
원거리 딜러 상대로 할 수 있는게 없음.
탈 것으로 기습 e 아니면 접근이 힘들고, 맞춰서 아군의 지원이 없으면 솔킬 불가능. 

- 중후반
궁극기 특성 이후부터 삼연격, 이연격 돌진 특성을 배우고 부터 호러틱한 전사로 바뀜.
한타 때 w키고 e 먹이고 궁 날리면 딜러 대부분 사망. 꼭 궁을 키지 않더라도 딜러들이 맥을 못춤

 - 전반적인 플레이 스타일
암살자형 탱커?
메인탱커와는 절대 맞지 않음. 서브 탱커(브루져) 스타일로 측면 또는 한템포 늦게 진입해서 딜러를 물어야함. 메인탱커처럼 공격 다 받고 q질만 하면 노답 잉여 탱커.

- 용병 플레이
가능. 하지만 카운터엔 위험한 타입.
패시브 때문에 어지간한 개피로도 용병 가능. 문제는 패시브가 반피 이하부터 발동이라 용병을 돌면 무조건 반피 이하로 돌아다니게 됨.
적에 노바나 제라툴 있는 상태에서 용병을 돌면 엉덩이가 위험해짐.


스킬 평가
패시브 - 애증의 스킬. 
반피 이하 발동이라는게 아르타니스가 탱커 플레이를 하는데 제약을 많이줌. 대신 소규모, 1:1 에선 굉장한 힘을 부여해줌. 
(반피 알타로 풀피 자가라를 제압할 수 있게 해줄 정도)

 Q - 칼날 질주
쓰레기. Q 쓸 때 스킬을 쓸 수 있었으면 좋은 스킬이라고 하겠지만. 정말 Q 날아가는 동안엔 아무 스킬도 못 쓴다.초반 딸피 제압. 라인 정리 외엔 정말로 쓸 때가 없음. 후반엔 절대 쓸 일 없는 버리는 스킬. 가끔씩 나를 타겟으로 하는 적들에게 약간의 딜로스를 유발하게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왠만하면 평타 한대를 더 때려서 패시브를 키도록 하는게 더 좋다.

W - 이연격
사랑의 스킬. 달리 할 말이 없다. 쿨이 짧기 때문에 돌격병 용병 영웅 가리지 않고 무조건 때릴 상황이 되면 계속쓰는게 좋음. 평캔이 되니 참고.

E - 위상 분광기
포츈 코인 같은 카드. 거슬리는게 맞으면 바로 위치를 바꾸는게 아니고 칼날 질주처럼 움직이면서 바뀌는게 흠. 멀리 있는 딜러를 바꾸는 것보다 확실하게 붙은 적을 도망가지 못하게 할 때 쓰는게 더 유용하다.
(여담으로 이 스킬만 있으면 첸을 고자로 만들 수 있다. 첸이 강화주 믿고 아군에게 깝치고 있다면 위상 분광기를 맞춰주자. 한순간에 고자가 된다.)
 
궁극기 - 억제의 파동
4초 실명이 분명 좋아 보이지만, 2인 이상의 평 딜러가 있으면 좋지만, 평딜 영웅도 스킬 특성이 하나 쯤은 존재하기 때문에 유용할 일이 많이 없어서 대부분의 상황엔 정화광선이 더 좋다. 다만, 레이너 일리단 같은 애들한테는 꿀스킬.
 
궁극기 - 정화 광선
굉장히 좋을 스킬로 평가하고 있는 스킬. 데미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딜러가 이걸 맞으면 빈사상태로 갈 수 있을 정도. 이속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딜러로 하여금 계속 무빙을 할 수 밖게 만들기 때문에 큰 딜로스를 만들 수 있다.

 
    
제가 쓰는 특성
1레벨 - 이연격 특성
- 탱이 필요하면 무기막기 특성 이연격.
- 일반적으론 데미지 2배 증가 이연격. 
(건물 용병 돌격병 모두에게 데미지가 뻥튀기가 되서. 이들을 상대로 데미지가 굉장해짐)

4레벨 - 위상 분광기 특성
딱히 좋은 특성이 없음. Q는 쓰레기... 맞다이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

7레벨 - 위상 분광기 특성
이속 감소 특성이 정말 좋다. 어처구니 없게도 위상 분광기엔 다른 cc가 없어서 딜러를 오래 물려면 꼭 필요한 스킬. 다시 말하지만 Q는 쓰레기...

10레벨 - 정화 광선
억제의 파동보단 정화 광선이 딜러에게 더 위협적이다. 억제의 파동 써줘 봤자. 팀원들은 상대방이 실명 상태인지 아닌지 잘 모른다. 하지만 평딜러가 많으면 억제의 파동 추천.
기본 사용은 무조건 딜러에게 써준다. 아르타니스가 죽어도 정화의 광선은 남아서 적을 공격하니. 죽기전엔 반드시 아무한테나 써주고 죽자.

13레벨 - 삼연격 특성
기술 위력을 감소 시켜주는 패시브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삼연격 한타는 더 먹여서 패시브를 빨리 키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딜링도 늘어나서 적들이 아르타니스를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

16레벨 - 이연격 돌진 특성
거인 학살자가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르타니스의 메인 타겟은 딜러이다. 아르타니스는 돌진기도 없고 이렇다할 cc도 없다. 근데 히오스엔 회피기를 가진 딜러가 넘쳐난다. 딜러를 물기 위해선 돌진 특성이 필수다. 안그럼 뚜벅이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초반처럼 적들이 원거리에서 날 유린한다. (제이나가 코웃음 치며 당신의 엉덩이에 얼음화살을 박을 것이다.)
딜은 삼연격 데미지로도 충분히 위협적이다.

20레벨 -  시공의 칼날 / 의지의 힘
뭐든지 삼연격과 최강의 효율을 자랑하는 특성.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시공의 칼날은 이연격 돌진 특성만 배우면 딜러가 거의 도망을 치지 못하게 만들어 주고 킬링 능력이 향상 되며.
의지의 힘은 평캔 + 삼연격 능력으로 한번에 패시브를 쿨타임 돌게 만들 수 있다.
이것만 배우면 당신은 초반 찌질이 질럿에서 최강 질럿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