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한 다음 사무실에서 먹고 자고 하고 있습니다(블랙회사..ㅠㅠ)
암튼 사무실에서 생활하다보니 아침잠이 많은게 걱정이더군요.
그래서 요란한 알람들을 이래저래 쓰다가, 요즘에는 워쉽 어뢰 경보음을 알람으로 쓰고 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사무실에서 쓰는 나스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서,
동료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일단 전원 내렸다 올리라길래, 그렇게 하고 화장실로 씻으러 갔습니다.
씻고 들어오는데 사무실에서 엄청난 경보음이 들려오더군요.
삐! 삐! 삐! 하고....
으아,,,, 문제라도 생긴건가? 내가 뭘 잘못했나?
하고 다급하게 뛰어드니...
어뢰 경보음이더군요.
하.. 짤리는 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