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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을 노리는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640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전열함
추천 : 5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2/28 22:06:49
너무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두서가 많이 없습니다.



자기 아버지때부터 못죽여 안달이났던 故김대중 대통령께서,
자기 아버지시대때 독재투쟁을 시작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를 쌓고, 
남북정상회담과 그로 인한 해빙무드로 노벨평화상을 받았죠.

졸라, 부러웠나 봅니다.

어쩌다보니, 대통령이 됐고 
그때부터 여기저기서 가카를 노벨평화상 수상케하자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나옵니다.
뭔 유라시아철도를 연결하여 남북뭐시기할거네 어쩌네 하면서요.
그러니까, 신입사원이 구체적이고 확정된 기획안도 아니고 구상단계의 입안 하나 들고와서, 
이거하면 "대박"나니 임원급대우를 해달라. 이거죠. 미.친.
이런 말이 집권 초기때부터 나왔습니다.

내치는 못해도 외교의전은 잘한다고 언플을 했지만,  
그리고, 최대동맹국의 대통령이, 외신기자가 조롱을 해도 별다른 대꾸도 못했죠.
옷색깔만 빨주노초파남보 알록달록. 특히 우리집 상중이든, 남의집 상중이든 컬러풀한 패션외교로, 
남이야 비를 맞든말든, 내 우의에 달린 모자도 내 손으로 안쓰던 이 몸이, 직접 우산을 쓰셨으니 영광인줄 알라. 고 밖에 안보이는 사진들로
세계언론에 오르내립니다. 
국내언론에는 안나오죠. 
세계유수의 언론에는 그렇게 오르내렸는데 
외국 어느 시골동네 노파가 기르던 개가 가출 몇년 만에 돌아왔다는 해외토픽을 구글번역기돌려 기사로 올리던 이 나라 언론들이,
이렇게 국가원수가 해외언론지상에 오르내리는데 마치 윗선에서 "보도지침"이라도 내려온양 모두들 침묵만 했죠. 
외신번역한거 보시죠?
외국에서는 독재자 딸이 추억팔이 감성팔이로 얻어걸리다시피하며 대통령된 여자. 이 정도 취급합니다.

그리고 그 분의 정권에서
이번에 피해자는 가만있는데, 
지들끼리 가서 합의하고 왔다고 합니다.

무려, 그 일본의 아베가 "사죄" "반성"이란 표현을 썻다길래,
이 정권이 비록 내 맘에 드는 구석 하나없는 정권이지만, 그래도 한건 해냈다고 대견해했고...지금 미친듯이 후회중입니다.

양국의 상황과 위안부문제에 대해 잘 모르는 제3국에서 보기에는
엉킨 실타래가 풀린것 같아보이는 미사어구들.

결론은 100억에 팔린 나라의 영혼과 자존심, 그리고 역사.
속보나가고 1시간도 안되서, 
일본의 외무상은 우리 뒤통수를 후려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 두 잡것들의 목적은 
쏟아지는 내부의 불만을 돌리기 위함이고,
그리고 남보기에는 좋은 협정체결로 
가깝고도 먼 나라인, 양국의 평화를 위해 공로를 세운 우리 둘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노리는것 같습니다.

1993년에 이스라엘의 이츠하크 라빈과 시몬 페레즈, 그리고 팔레스타인의 아라파트가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으나, 훗날 곧 깨질 평화협정 한번 맺고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이 두 잡것들도 노리겠지요.
한국은 일본에게서 "사죄" "반성"이라는 표현을 끌어냈고,
일본은 위안부문제만큼은 양보없던 한국에게서 드디어 위안부문제에 대한 합의를 이끌었다구요.





그리된다면, 두 파시스트 지도자가 공동수상하는 노벨평화상 역사상 최악의 그림이 그려질겁니다.





다행히, 노벨재단이 바보는 아니라, 
1939년. 무려 히틀러도 후보로는 올랐지만, 수상은 안했던 것처럼 무시해줄겁니다.

그들은 언플에도, 로비에도, 협박에도...
이 나라 눈먼자들보다는 더 공명정대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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