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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적으로 모독했던 팀장 호박엿 선사하고 난뒤 또다른 호박엿 진행중
게시물ID : soda_2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419819
추천 : 14
조회수 : 634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2/29 15:21:36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06807

예전에 쓴 호박엿 썰인데요..........최근 개인적 사유때문에 퇴사를 진행중인데  현 팀장님은 팀원들 아끼고 하는데 회사가 ㅈㄹ이네요^^;;

회사 내규상 몇개월 이내에 퇴사시 원래 받기로 한 일당은 없어지고 내규상 정해놓은 금액으로 지불한다고 하네요

근로계약서 쓰기는 했지만 임금부분에 대해서는 작성하지말고 싸인말 하라고 하고 가져가버림^^;;
(후에 근로계약서 복사한 사본이라도 달라고 했는데 안줌^^;;)

노동부에 근로계약서 미교부 및 임금부분 미작성과 더불어 정상일당이 아닌 회사내규상 임의로 정한 일당지급

뭐 이런 이유로 호박엿 준비 및 진행중이네요

건설현장 몇군데 다녀봤지만 몇개월 이내에 그만두면 회사에서 정한 임의 일당으로 지급하는곳은 처음이네요^^;;

팀장이랑 남은 팀원들 생각하면 호박엿 선사 진행 안하고 싶은데 이것들은 숙소지원비용도 덜덜 거리면서 사전에 팀장한테 허락받은 결근까지 ㅈㄹㅈㄹ하네요--;;

신고내용
1.근로계약서 작성후 근로자에게 미교부
2.임금부분에 대해서 작성하지말라고 하고 동의서랑 싸인만 주구장창 하게함
3.정상일당이 아닌 임의로 정한 일당을 지급하겠다


오늘 회사측이랑 전화로 좀 싸웠는데 마지막에 제가 외치고 끊은 말때문에 팀장이랑 현장소장 문자 막 들어오네요^^;;

본인왈 당신들 잘못걸렸어~!세상에 존재하는 인구중 단 몇프로의 독한놈한테 걸린거야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끝까지 가보자!!!!!너희 회사만 타켓이 아니고 발주처,시공사 양쪽에 다 항의해줄께!!!!

발주처랑 시공사에 항의들어가면 아마 공사들어온 업체 전체 뒤집어 질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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