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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하고 내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
게시물ID : star_342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니현
추천 : 6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29 21:32:45
전 초딩때 S.E.S. 이후에 여돌이라곤 관심도 없고
 
발라드만 듣던 초 허세 중고딩을 지나고
 
집이 좀 힘들어서 야간대학다니면서 야간편의점하면서 차비제외하고 월 3만원으로 살던때가 있었고..
 
군대에서 라디오 듣다가 소녀시대의 티파니양이 어제처럼 부른걸 듣고 다시 여돌빠돌이가 되었죠..
 
제대하고 다시 야간알바하다가 머리이상있는걸 알고선 20대중반에 희귀난치병때문에 머리수술하고 
 
그냥 야근없는 일하면서 근근히 살아오다가 전직장 과장님이 AOA란 가수 아냐면서 영상보여주고 하길래
 
솔직히 그때는 나이값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제가 더 빠지고 친구놈이 오유소개해줘서 잡덕의 세계에 빠졋죠
 
그냥 눈팅만 하던때가 있었고 그때 러블리즈란 가수를 알게됬는데 지금와면 불경한 생각이지만 케이보고 참 특이하게 생겼네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귀엽다곤 생각하긴 했지만
 
그러다 마리텔보고 케빵의 활약에 러블리즈에 관심이 생기고
 
주아돌& 럽다 등등 보면서 케이한테 더빠지다가
 
이번 크리스마스가 정말 확고한 한방을 만들어 줬네요..
 
내남자친구에게 때 본방으로 봤는데 케이첫장면 보는 순간 심장이 정말 그렇게 욱씬거리기는 근 10년만이엿네요,,
 
지금도 영상 틀어놓고 쓰는건데 지금 생활이 지금까지중 제일 힘들지만 케이양때문에 최고의 크리스마스가 되었네요
케이 너.jpg

마지막으로 캡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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