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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영어를 못 하는 나
게시물ID : humorstory_443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찬
추천 : 1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30 02:05:21
나는 영어를 진짜 못 했다.
매번 학교의 영어 수업이 싫었고, 영어 수업 내 단어 외우고, 틀린 단어 만큼 맞는 것도 싫었다.
매번 20문제 중 1~4문제 외엔 오답이니, 선생 스트레스 해소였을 지도 ㅋㅋㅋ
뭐... 이윽고 선생도 아예 포기해버렸지만...

지금 어렴풋 기억에... 아버지에게 된통 욕먹은 기억이 있다.
'아빠, A,B,C,D하는 알파벳의 철자 어떻게 써?'
?!?!? 하던 표정... 
'고딩이나 된 자슥이 이것도 모르나!'
그 후는 ㅋㅋㅋ

근데 알파벳
Alphabet 쓰는 거 맞죠?

white는 아주 싫어하는 단어입니다.

학원에서 참고서를 독해하는데 옆에 놈에게 야 이거 어찌 읽냐고 했다가....
"풉... 너 이거도 못 읽냐..."
.... 아냐 읽을 줄 알아... 하고 자존심을 세운 나.
결국 자기가 읽는 차례에서 막혀버렸고 화이트도 못 읽는 녀석이 되었죠. ㅋㅋㅋ

추가로 네버를 못 써서 naver로 진짜 써서 내버린... 짤에나 있는 것은 현실입니다... 근데 아직도 못 쓰네 ㅋㅋㅋ

영문장독해 라는 거지같은 것을 펼치고 딴 생각에 빠져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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