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들에게는 알리지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립서비스하고 푼돈 받고 영구종결 시켜 버렸다.
할머니들이 수십년간 투쟁한 거를 어떤것도 다 무력화 시켜버렸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할머니들에게 그런 돈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묻고 싶다.
그러나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가 위안부 합의가 발표된 날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일본 기자들에게 “일본이 잃은 건 10억 엔(일본 정부가 피해자 지원을 위해 내기로 한 금액)”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의 여론은 더욱 차가워지고 있다.
기시다는 합의 사항 중 군위안부 지원 기금 설립 및 일본 정부의 출자에 대해 "배상은 아니다"며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치유하기 위한 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한테 다 내주고 최종종결. 할머니들에게는 알리지도 않고 푼돈으로 영구종결.(할머니들의 투쟁 다 무력화. 할머니들이 푼돈 때문에 투쟁한 것도 아님)
할머니들이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돈으로 위안부 덮어버림.
사과나 돈은 93년 고노담화, 아시아 여성기금이 있었기 때문에 의미도 없음.
100억은 우리나라 지자체 규모에서도 큰돈이 아님.
국제 엠네스티도 긴급논평을 내놓을 정도로 막나가는 정부의 작태를 개탄하지 아니할 수 없음.
http://amnesty.or.kr/12272/ “오늘의 합의로 일본군 성노예제로 인해 고통받은 수만 명의 여성들의 정의구현에 종지부를 찍어서는 안 된다. 할머니들은 협상테이블에서 배제되었다. 양국 정부의 이번 협상은 정의회복보다는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정치적 거래였다. 생존자들의 요구가 이번 협상으로 헐값에 매도되어서는 안 된다.
<관련기사 및 발언 모음>
[명사] 어떤 일에 관계하여 참여함.
고노담화보다 후퇴한 수준임. 관여(자기도 관여했다)라고 했지 주체라고는 안했음.
또한, “……저 개돼지만도 못한 소위 우리 정부의 대신이라는 자는 각자의 영리만을 생각하고, 위협에 벌벌 떨면서 나라를 팔아먹는 도적이 되어, 4,000년 역사의 강토와 500년 종사를 타인에게 바치고, 2000만의 영혼을 모두 타인의 노예로 되게 하니, 저 개돼지만도 못한 외무대신 박제순(朴齊純)과 각 대신은 족히 엄하게 문책할 가치도 없거니와, 명색이 참정대신이라는 자는 정부의 우두머리임에도 불구하고, 다만 ‘부(否)’자로써 책임을 면하며 이름만 팔려고 꾀하였다.”라고 하면서, 을사조약에 서명한 을사5적을 통렬히 공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