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경우 매장이나 화장을 모두 마치기까지 얼마의 날이 걸리나요? 남자친구 어머님께서 저번주 토요일 새벽에 돌아가셨는데 아직 실감이 안난다고 말한 후 지금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어느 장례식장에서 진행하는지조차 알지못해 찾아뵙지도 못했구요. 가장 걱정되는것은 혹시나 나쁜생각을 가져 스스로 몸을 다치게 하진 않았는지 입니다. 낙심한 마음에 휴대폰 볼 겨를도 없고 경황도 없지만서도 전화 걸었을 때 신호가 가는거 보면 충전은 꼬박꼬박 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마음이 식어서 가족을 팔고있나..라면 하는 안되는 의심까지도 하게 됩니다 ㅠ 더구나 어머니께서 오래 입원해계신 병원에 전화해서 어디서 장례식하는지 알수있냐 여쭤보니 오래전에 퇴원하셨다네요.. 남자친구는 분명 그 병원이 있는 지역으로 가서 임종을 지켰는데요.. 오랜시간 연락이 안되니 믿음은 줄어들고 의심만 커져갑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