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미샤 블프대란 있었잖아여?

그 때 친구랑 틴트 원플원인가 해서 하나씩 쟁였는데욤 래스팅 페인팅 틴트 "마들렌핑크"

이 색상을 발랐더니 얼굴에 형광등 켜져서 샀거든요

남치니도 이 색상 잘어울린다고 해ㅑ줬구

 

그러고 한동안 잘 바르고 다니다가 이번에 종강하는날에도 바르고 갔죠

여자교수님이 애들 한명한명 붙잡고 수고했다면서 껴안아주시고 뭐..조언해주시고 하는데

제 차례가 거의 마지막 순번이었는데 갑자기 절 보시더니

"너는 립스틱을 참 야한걸 바르고다닌다 어유~"

 

 

..??????

아 네..하..ㅎㅎ.ㅎ.ㅎ하하..ㅎㅎ..하구 말았답니당....

 

나와서도 애들이랑 왜 이게 야한색이지..?ㅋㅋㅋㅋㅋ어이없당ㅋㅌㅋㅋㅋㅋㅋ하고 말았습니다...

 

왜..핑크색..핫핑크?..푸시아핑크.??(사실 마들렌핑크가 푸시아인지 핫핑인지 잘모르겠다)

.왜..?야한..색일까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