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 방학이라서 홈플러스에서 카트/파지 정리하는 알바를 하는데요. 9시간 일하는데 실근무는 7시간이라고 7시간 적용한다고 하더라고요 뭐 이것까지는 좋았습니다. 평일 파지 마감을 하는데 오늘까지는 2명이서 일하는데 파지 정리 업무는 1명만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1월1일부터 혼자 하게 되는데, 근데 이분이 하는 말이 1명이 하면 개빡세고 혼자하면 거의 쉬는 시간 없다고 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팀장 그사람은 말이랑 직접 돌아가는 시스템을 다르게 얘기 하시더군요.(30분일하고 30분쉬고... 이렇게 말함) 그래서 그분(경력자)이 어제 파지 혼자 하기에는 너무 빡신거 같다고 얘기 하니까 이분(팀장)은 얘기를 무시한채 자신의 방식으로 일을 돌리겟다고 하네요 .. 밥도 엉망으로 나오고 ... 진심 순간 순간 그만두고 싶네요 ... 카트업무는 3명이서 돌리고 파지는 1명이서 돌린다는 자체가 기분 나쁘네요 ...(뭔가 차별받는 느낌을 받아서요) 팀 분위기 자체도 되게 별로구요
그래서 걍 추노 해버릴까요 ...? 아니면 정공법으로 관둔다고 직접 얘기드릴까요 ? 아니면 말하고 나서 구할떄까지 제가 해준다고 할까요 ?? 여러분 의견좀 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