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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는 박근혜의 정치적 자충수
게시물ID : sisa_641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이221
추천 : 4
조회수 : 11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31 13:35:01
http://hankookilbo.com/v/6a7596de837e46bd8c03053fca45e311
돌이켜보건대 박근혜 대통령이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역사적 입장은 천 년의 역사가 흘러도 변할 수 없는 것”(2013년 3ㆍ1절 기념사)이라는 초강경 가이드라인을 설정한 이후 위안부 문제는 한일 관계의 모든 것이 돼버렸다. 위안부 문제만이 지나치게 돌출되어 징용 피해자 문제 등 다른 현안들마저 뒤덮어버린 느낌도 없지 않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관계회복에 대한 조바심 때문인지 돌변해 위안부 문제라는 숲 전체를 불살라버리는데 동의해버렸다.

결국 정부가 싼 똥을 치우려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십년 투쟁을 푼돈으로 영구종결 시키는 자충수를 뒀다는 뜻
게다가 돈은 아시아 여성기금 선례도 있고 할머니들이 수십년 투쟁한거는 돈 때문에 투쟁한게 아님.

히로카 쇼지 국제앰네스티 동아시아 조사관
“오늘의 합의로 일본군 성노예제로 인해 고통받은 수만 명의 여성들의 정의구현에 종지부를 찍어서는 안 된다. 할머니들은 협상테이블에서 배제되었다. 양국 정부의 이번 협상은 정의회복보다는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정치적 거래였다. 생존자들의 요구가 이번 협상으로 헐값에 매도되어서는 안 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배상은 아니다"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치유하기 위한 사업을 하는 것"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잃은 것이라고 하면 10억 엔일 게다".

wiholo.jpg
(2011년 홀로코스트 희생자 할머니하고 위안부 희생자 할머니 키스)

(2011년 12월 14일(수) 12시 일본대사관 정문 앞)
http://www.peacewave.or.kr/bbs/zboard.php?id=4_2_1_1&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50&PHPSESSID=2c13645d0a28d8c8c48f6940149c55a1
이번 주 수요일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일본대사관 앞 시위가 1000회를 맞는 날입니다. 1992년 1월 8에 시작하여 무려 19년이 넘도록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단 한번도 쉬지 않고 싸워 온 것입니다.


이인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미래 위해 널리 이해해 달라”


박근혜

"대승적 견지에서 이해해달라"

이 말이 이해가 되죠?


출처 추천구걸 넙죽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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