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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에 광주에서 어머니가 올라오셨는데...
게시물ID : sisa_642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해물과백두
추천 : 3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01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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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목포에 사는 여동생가족이 광주에 계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올라왔습니다. 
나들이를 갔다가 저녁을 먹고 들어 오는 길에 차안에서 어머니께 여쭈어봤습니다.
광주에서 안철수를 지지하느냐고...
돌아온 대답은
"안철수나 문재인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문재인은 대통령감이 아닌 것 같고 안철수는 너무 박력이 없다. 선거에서 오히려 새누리당을 찍는게 낫겠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다. 김대중대통령 때는 영호남 화합한다면서 전라도 발전을 외면했고 노무현대통령 때도 마찬가지였다. 순천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엄청나게 발전했다고 한다. 지금 민주당에서도 탈당하고 그런다고 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탈당하는 사람들이 왜 탈당하는지 아시느냐고 지들 공천권 챙기려다 안되니까 탈당하는 거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아무리 광주라 하더라도 정권이 장악한 언론만을 접하고 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갑자기 답답한 마음이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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