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건프라와 피규어와 인형으로 게시판의 수준을 올리실 때

제가 그 평균치를 낮춰드리겠습니다.

저 같은 흙수... 아니 흙손들이 살아남은 게시판이 되도록!!
(흙손들이여!! 용기를 가져라!!)

이 킷에는 몇 가지 -개인적인- 의미가 부여 됩니다.

에어브러쉬 사용 첫 작품(..이라고 쓰고 망작이라고 읽는다)

과유불급(패널라인을 도랑처럼 파놓은.. ㅠㅠ)이 얼마나 중요한 진리인지 배우게 됨

락카 도료 중 IPP에서 나온 몇 가지 색은 사람의 인내심을 훈련함을 깨닫게 됨

무엇보다...

에어로를 하시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을 배우게 됨

가장 명확하게 알게 된 것!!

귀차니즘이라는 병은 잘 낫지 않는구나..라는 사실

망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비판은 살짝 접어두셔요. 제 스스로도 지금 계속 비판 중입니다.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