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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러..라기보단 수배자팬클럽?
게시물ID : muhan_69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ar*
추천 : 4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03 14:58:21

재미없어도 문제지만, 재밌어도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네여 ㅋㅋㅋ 무엇보다 이 논란의 원인은

이번 특집이 정말 재밌었고 몰입이 너무 잘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배자 광희와 유느에게 몰입하다보니 꼭 탈출하기 바란 마음이 들었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배자들의 실패가 너무나 아쉬운거죠. 그게 불만, 비판으로 나오는거공 ㅋㅋㅋ 

당연히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그게 객관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개인적으로 이 논란은 아쉬운 맘에 하는 푸념일 뿐이고, 

이렇게까지 따지는 것은 방송출연 당사자들이 볼 수도 있는만큼  너무하다는 생각입니다.

푸념이 너무 길어지면 안좋다는 거... 적당한 선에서 끝맺음되어야 좋죠 ㅎ


1. 헬기에 경찰이 타고 있는 것은 반칙 아니냐. 다 짜고치는 것이다.

 상황 자체가 범죄자 vs 형사 잖아요? 체포하는 방법까지 제한된 것은 아니었고,  형사들 입장에선 잡는 것이 목적이니

형사님들을 비겁하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당. 

 "애초에 헬기에 타고 있으면 정해진 결말 아니냐 구성이 잘못되었다." 하시지만,

어떻게 보면 발빠른 광희를 가장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었고,  명수옹이 그 도주경로를 불어버린 시점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죠.  게다가 명수옹의 행동이 딱히 이해 못할 행동도 아니잖아요? 물귀신...
(물론 저도 이 부분에선 아오 저 ㅆ 라고 했었고, 명수옹의 몰입도 떨어지는 플레이가 실망스러웠지만 ㅠㅠ ㅋㅋㅋㅋ ) 

그리고 어두운 밤에 프로펠러 돌아가는 헬기주변에서 뛰어다니다가는 천국으로 뛰어갈 수 있음.

 "부산경찰 홍보용으로 만든 특집이다. " 라는 것은  단지 추측, 의심일 뿐이고, 

현재 상황에서는 억지밖에 안되죠 ㅎㅎ 어떤 사실에 근거해서 말하는 게 아니잖아요.  

 이미 짜여진 각본인데 뭐하러 멤버들이 도망친거냐고 해도, 짜여졌다고 단정하기엔 근거가 부족하지 싶네요 


2. 밥 먹는데 사진을 찍는 것이 좀 그렇다....... 

 이걸.... 음... 물론 밥먹는데 누가 보거나~ 사진찍거나 ~ 하는거 예의가 아니죠.  하지만 "수배자"고, "연예인"이잖아요 

 수배자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때가 어떤 때이든 사진을 찍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sns가 이번 수사의 가장 큰 힘이었으니 오히려 좋은거져 

 당연히 연예인도 사람이고, 기본예의는 지켜야하니까 저도 마냥 아주머니 편은 아니지만 

 방송으로 봤을 때, 아주머니가 그렇게 무례하게 부탁을 하셨던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동물원 동물이냐는 과격한 글도 봤었지만, 그냥 연예인이 주변에 있음 보는 그런 정도였던 것 같고... 


ㅋㅋㅋ 글이 참 두서없고 엉망이지만

 결론은 이 논란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은 객관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생각하실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보기엔 수배자들에게 몰입되서, 너무 수배자입장에서만 변호하시다 보니 생긴 문제 같다는거죠 ㅎㅎ 

 뭐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 아쉬운 분들도 마음을 진정하시고 논란이 사그러들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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