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에 무도 골수빠라던가 몇년차 팬이라던가 ㅋㅋㅋㅋㅋ 그런거 들이밀며 아주 논평 쓰는 분들이 계시던데 ㅋㅋㅋㅋ

일단 전 본방조차 잘 안챙겨보는ㅋㅋㅋㅋ 게임으로 치면 라이트 유저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tv 다시보기로 시청하거나 재미있었다는 편들만 추천받아 골라보는 편입니다.

전 식스맨 이후(광희 들어온 뒤)로도 모든 편을 시청한 건 아니고 중간중간 봤지만 그렇게 '큰' 문제는 못느꼈었어요.

그냥 광희가 못어울리는구나... 아직 분위기를 못타는 건가 그냥 감을 못잡는 건가... 싶은 생각은 좀 했지만, 방송을 망쳐놓는 것도 아니고 이따금씩 말도 안될 정도의 백치미 보여주면서 빵빵 터트려주는 게 재밌었어요.

전에 배달의 무도였나? 퀴즈 대회할때 누가 오답 불렀던거 그대로 따라해서 또틀리곸ㅋㅋㅋ 그런 부분들이요.

사실 그렇게 무도를 가볍게 즐겨보는 저로서는 이 게시판에 글쓰기조차 조심스러운데요; 오유는 베오베 눈팅을 자주하는 입장이라 좀 눈살 찌푸려져서 할 말은 해야겠네요.

잘했다, 좋았다라는 글에 그렇게 악착같이 달려드는 건 대상이 광희라서 그래요? 광희가 무한도전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세요?

무한도전은 예능 방송이잖아요. 사람들이 시청하고 재미있게 즐기고 웃으면 되는 거잖아요. 광희는 이번에 충분히 제 몫을 했잖아요.

광희가 못했을때, 묻어갈때 디스를 당하는 거야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사태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광희 까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안티짓이 하고싶으신 거라면 무도게 말고 안티카페로 가세요. 광희가 무도에 있는 게 불만이라면 광희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눈살 찌푸리게 만들지 많고 조용히 계시던가 무도에 직접 항의를 하세요. 당신들이 여기서 논평 수천 글자 써봐야 바뀌는 거 없습니다.

요컨대

한줄 요약하면

광희 재미있었다고 까르르 웃고있는 글에 가서 시비 걸지 마세요;; 제발;; 왜 훈훈한 글에 가서 굳이 콜로세움을 시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