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전 개인적으로 중간계..중도란 말 자체가 환상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자신을 중도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건 사실같습니다.
중간계:
1.정치역사에 무지하다.또는 현대역사에 무지하다.또는 관련 인식도가 부족하다.
2.북한은 정말 싫어한다.
3.쿨하다.정치혐오증이 있기에 자신의 쿨함을 정치흙탕물로부터의 인문적 고결함같은것으로 치환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4.일정정도의 정치혐오증(물론 정치역사와 개념에 대해 무지하므로 생기는 경향이기도 함)
5.1~4를 조합결과 민주당이나 정의당을 지지하긴 매우 어려워하고 최종적으론 새누리당을 지지하거나 기권한다.
중간계라는 사람들을 이렇게 분석할수 있지 않을까요?
1~4 요 분석대로라면...(사실 안철수라는 정치인이 요 특징대로 나온편이기도 합니다.-)
물론 중간계 사람들은 1의 [정치역사에 무지하다.또는 현대역사에 무지하다.또는 관련 인식도가 부족하다.]를 인정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1987년에 대해 물어보면 어리둥절하는걸로 봐선 분명 현대사의 우여곡절따위 ㅈ도 모르는 층인건 분명합니다.
늙었든 젊었든.
아무튼 이런 사람들이 다수 있다는것 자체를 인정하기로 하고..
이 사람들이 새누리당을 지지할땐 사실상 이익지지라기 보다는 2.북한은 정말 싫어한다. 이거때문에 새누리를 지지한겁니다.
즉...새누리가 저지르는 일들에 대한 반감 또는 최소한 무관심정도를갖고있을거라는거죠.
새누리가 확실히 이익을 주므로 지지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열성파..또는 실질적 부유층과는 다를거라는겁니다.
이는 안철수당이 새누리로부터 지지세력을 깎아오는 쓸만한 3분지계의 결과를 가져올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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